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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지식인
전동킥보드 견인료를 안 내면 법적으로 소송당하거나 처벌받을 수 있나요?
전동킥보드 견인료를 안 내면 법적으로 소송당하거나 처벌받을 수 있나요?
주차 금지 구역도 아닌 곳에 전동킥보드를 세워뒀는데 견인됐습니다. 규정 안내도 없었고 다음날 발생한 견인료·보관료 41,400원을 내지 않으면 소송을 당하거나 처벌받을 수 있는지 걱정됩니다.
본인 사안은 전동킥보드(씽씽이) 견인 후 발생한 견인료·보관료 납부를 하지 않을 경우 법적 처벌 여부와 대응 방법을 파악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견인료 미납은 형사 처벌 대상이 아니나 민사 청구를 받을 수 있으며, 주차 장소의 적법성에 따라 견인 자체의 정당성도 다툴 수 있습니다.
■ 견인료 미납 시 법적 제재
공유 킥보드(씽씽이) 견인료·보관료 미납은 형사 처벌(징역, 벌금)의 대상이 아닙니다. 견인 업체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미납된 견인료에 대해 민사 소송(지급명령 또는 소액심판)으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소액(41,400원)이라 실제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반복 미납자에 대해서는 해당 공유 서비스 이용 정지 등의 조치가 취해질 수 있습니다. 공유 킥보드 앱 계정에 미납 사실이 기록되어 이용이 제한되거나 계정이 정지될 수 있습니다.
■ 견인 자체의 적법성 문제
전동킥보드 견인이 적법하려면 ①불법 주정차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고, ②지방자치단체가 정한 절차에 따른 견인이어야 합니다. 주차 금지 구역이 아닌 곳에서 견인됐다면 견인의 정당성을 다툴 수 있습니다. 관할 지방자치단체(구청)에 견인 경위와 근거 법령을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내판도 없고 금지 구역도 아닌 곳에서의 견인이라면 부당한 견인에 대한 이의 신청이 가능합니다.
■ 견인에 이의를 제기하는 방법
견인이 부당하다고 판단되면 다음 방법으로 이의를 제기하시기 바랍니다: ①관할 구청 교통과에 견인 근거 서류를 요청하고 이의 신청서 제출, ②공유 킥보드 회사(씽씽이 고객센터)에 견인 경위 확인 요청, ③국민신문고를 통해 부당 견인에 관한 행정 심판 신청. 이의 신청이 인용되면 견인료를 납부하지 않거나 반환받을 수 있습니다.
■ 금액 소액이지만 납부를 권유하는 이유
견인료가 소액(41,400원)이고 납부 지연으로 인한 법적 위험은 크지 않으나, 공유 킥보드 서비스 이용 계정이 정지되거나 개인 신용정보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부당 견인이라는 확신이 있다면 이의 신청을 통해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부당성이 불분명하다면 소액인 만큼 빠르게 납부하고 향후 주차 장소 확인 습관을 들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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