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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지식인
제가 직우 표시 차선에서 우회전했고 상대방은 직진 유도선 차선에서 우회전하다 충돌했습니다, 과실은 어떻게 되나요?
제가 직우 표시 차선에서 우회전했고 상대방은 직진 유도선 차선에서 우회전하다 충돌했습니다, 과실은 어떻게 되나요?
저는 직진+우회전 표시가 있는 3차선에서 우회전했습니다. 상대방은 직진 표시만 있고 직진 방향으로 유도선이 그려진 2차선에서 우회전하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공사 구간도 있었는데 과실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본인 사안은 도로 차선 표시(직우 표시와 직진 유도선)가 불일치하는 상황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과실 비율 산정 방법을 파악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차선 표시를 위반한 상대방의 과실이 더 높을 가능성이 있지만, 구체적인 비율은 현장 상황과 증거에 따라 달라집니다.
■ 과실 비율 결정 요소
교통사고 과실 비율은 ①차선 위반 여부, ②방향지시등 사용 여부, ③서행 의무 이행 여부, ④현장 도로 상황(공사 구간, 시야 제한 등)을 종합하여 결정됩니다. 본인은 '직우 표시(직진+우회전 허용)' 차선에서 적법하게 우회전했으므로, 상대방이 '직진 전용 차선(직진 유도선)'에서 우회전한 것이 차선 위반의 핵심입니다.
■ 상대방의 차선 위반
직진 유도선(직진 전용 차선)에서 우회전하는 것은 도로교통법 위반입니다. 차선 위반 운전자는 이로 인해 발생한 사고에 주된 과실 책임을 집니다. 일반적으로 차선 위반 차량의 과실이 60~80%로 높게 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본인도 우회전 시 주변 차량 확인 의무(서행, 안전 확인)가 있으므로 일부 과실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 공사 구간의 영향
공사 구간으로 인해 차선 표시가 불명확하거나 임시 변경된 경우, 도로 관리 주체(지방자치단체)의 관리 부실도 과실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공사 구간 내 임시 도로 표지 또는 안전 요원 배치 여부를 사진·영상으로 촬영하여 보전하시기 바랍니다. 공사 구간이 사고 원인에 영향을 미쳤다면 지자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도 검토할 수 있습니다.
■ 과실 비율 협상 방법
사고 현장 사진(차선 표시, 충돌 지점), 블랙박스 영상,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경찰의 교통사고 조사 결과서(사실 확인서)를 받아 보험사 협의 및 과실 비율 협상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보험사 간 과실 비율 협의가 되지 않으면 교통사고 과실 비율 분쟁 조정 위원회(보험개발원, kor.or.kr)에 조정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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